On The Way Home: Death

The first series of 2020 is "On The Way Home: Death". As for death, there is no exceptional one and everyone faces the final breath, but it is easy to live like the master of time and to forget the limit of time. This series tells death as a story coming back home.

2020년의 첫 연작은 "On The Way Home: Death" 입니다. 예외없이 누구나 언젠가 마주할 순간인데 마치 내가 시간의 주인인 것처럼, 시간이 무한대인 것처럼 살게 되는 듯 합니다. 죽음을 집으로 돌아가는 컨셉으로 이야기하는 5점 연작입니다.

나중에 언젠가 나이를 먹으면 작업해야지 하고 몇 년전부터 메모하고 있던 내용인데 얼마전 큰 사고가 두번 연달아 지나가면서 생각보다 빨리 작업을 하게 되었어요. 아무일 없이 지나갔지만 시간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Light Gate (2020)

Mixed media on canvas, 53 x 72.7 cm

Dust To Dust (2020)

Mixed media on canvas, 53 x 72.7 cm

Upstairs (2020)

Mixed media on canvas, 53 x 72.7 cm

Flight To Heaven (2020)

Mixed media on canvas, 53 x 72.7 cm

My Home (2020)

Mixed media on canvas, 53 x 72.7 cm

Epilogue

마지막 작품의 집을 그리는 게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 제주에서 우연히 만난 폭설과 얼마전 다녀온 서울식물원을 보면서 좋아하는 눈과 잘 가꾸어진 뒤뜰 아름드리 나무와 앞뜰 정원이 한데 어우러져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불이 켜져 있는 따뜻한 창문..
 

여러번의 스케치 수정에 완성이 되었습니다. 언젠가 마주할 순간을 생각하니 하루의 농도가 달라지는 듯 해요! 오늘도 최선을 다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I wondered the sketch for the home in the final painting, but it has been cleared after visiting snowing Jeju island and harmonious Seoul Botanical Park. I've done the sketch with my wish home,  having colorful trees back side and flower garden in front with warm windows in snowy forest. The today's density has been changed after realizing the final moment that I will confront. I'm going to do my best today. Thank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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